via 키썸 인스타그램

래퍼 키썸이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진들에게 조언을 남겼다.

2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쉬는 시간' 코너에는 그룹 빅스LR의 라비와 래퍼 키썸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언프리티 랩스타' 멤버들과의 친분을 묻는 DJ 김창렬 질문에 키썸은 "며칠 전 일본에서 멤버들과 같이 공연을 했다"며 "거기서 오랜만에 다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는 11명의 참가자들에게 "일단 무진장 힘들 거다. 강한 정신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4~5시간 녹화가 아니라 하루는 물론 30시간 넘게 촬영하기도 했다"며 "나중에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도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3월 종영한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키썸은 2일 옴므(HOMME)와 함께 부른 이단옆차기의 5번째 프로젝트 '3초'를 공개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