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방탄 볼수 있으면 '결혼식'도 미룰 수 있다 고백해 남편 충격에 빠트린 '열혈 아미'

인사이트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월드 클래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여전히 불타오르고 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방탄소년단에 빠진 아내와 남편이 등장한다.


해당 영상에서는 아내가 방탄소년단을 너무 좋아해서 고민이라는 남편이 출연한다. 


남편은 아내가 결혼식 이틀 전에 식을 준비를 하지 않고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다녀왔다고 폭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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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


이에 '열혈 아미'인 아내는 "결혼식은 내년에도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때문에 결혼까지 미룰 수 있다는 아내의 대답을 들은 진행자 허경환은 "저는 벌써 화가 났다"라고 솔직하게 언급했다.


그럼에도 '아미' 아내는 "방탄소년단이 너무 좋다"라고 대답해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 아내를 본 이영자는 "이거는 정말 질투가 (날 것 같다), 정신 차려야 된다"라고 격하게 반응해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하지만 이어진 장면에서는 '아미' 아내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등장했다.


대체 이 부부 사이에 어떠한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방탄소년단을 사랑하는 아내를 둔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오는 2일 오후 9시에 만날 수 있다. 


인사이트빅히트엔터테인먼트


※ 관련 영상은 1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언니한텐 말해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