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신비주의 이미지가 강했던 엑소 시우민이 자신의 집 인테리어를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엑소 시우민(32)이 '덕팀'의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진행자 김숙은 "집을 볼 줄 아는 사람이 왔다"라며 시우민을 소개했다.
붐도 "엑소 멤버들이 시우민의 집을 보고 SM 사옥 같다고 했다. 그만큼 스케일이 크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시우민은 모던한 느낌을 자랑하는 자신의 집 사진을 공개했다.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특히 '집돌이' 성향을 가진 시우민은 집에 대한 애정이 컸기에 직접 인테리어 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감각적인 가구들로 꾸며진 시우민의 집은 마치 모델하우스를 연상케했다.
시우민은 "콘셉트를 도시 남자로 해서 꾸며봤다"라며 인테리어를 설명했다.
시우민의 집을 본 붐은 "드라마 주인공 집"이라고 호응했고, 박나래는 "세트장 같다"라며 감탄했다.
김숙 또한 "보여주는 집 아니냐"라며 의심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시우민은 '구해줘! 홈즈'를 군 복무 시절 즐겨봤다며 깨알 같은 리액션과 '잔망'스러운 모습으로 전역 후 첫 예능 출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