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송강호·강동원과 함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 출연하는 아이유

인사이트제이에스티나(J.ESTIN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브로커'에 주요 캐스팅이 완성됐다. 


1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브로커'에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에 이어 아이유가 출연을 결정했다.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브로커'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공기인형' 등을 연출해 '일본의 거장'이라 불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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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 제작진과 5년 동안 함께 준비한 작품이라고 알려지면서 한국과 일본을 넘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8월 송강호와 강동원, 배두나가 '브로커' 출연 소식을 알린 가운데 아이유가 합류해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이 완성됐다.


아이유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하며 성공적인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넷플릭스 단편 영화 '페르소나'로 스크린 데뷔를 한 아이유는 이병헌 감독의 '드림'에 출연하며 영화계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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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아이유는 '브로커'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배우 활동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한편 '브로커'는 '검은 사제들', '마스터' '#살아있다' 등을 선보인 영화사집이 제작하고 CJ ENM이 투자, 배급을 맡았다. 


'브로커'는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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