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SNL 코리아 / Facebook, (우) 83charlotte / Instagram  

'천의 얼굴' 정성호가 이번에는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을 패러디했다.

지난 1일 tvN 'SNL 코리아'는 페이스북에 김영만을 패러디한 채 'SNL 코리아 6' 티저 촬영 중인 정성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성호는 깔끔하게 빗어넘긴 머리와 눈가의 주름, 흰 뿔테 안경, 회색빛 재킷까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던 김영만을 완벽하게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낸다.

정성호의 가족이 SNS에 게재한 사진에서도 그는 뚝딱이와 함께 만들기 수업을 하고 있어 곧 시작될 'SNL 코리아'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정성호는 과거에도 'SNL 코리아'에서 박근혜 대통령, 추성훈의 딸 추사랑, 스티브 잡스, 조용필 등 수많은 유명인들을 그대로 모사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SNL 코리아 6'는 지난 6월 13일 18회로 전반부 방송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9일 후반부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