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이수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치과의사 유튜버 이수진이 국제 연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25일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엄마 땜에 쫄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날 이수진과 딸 제나는 구독자들의 물음에 답변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질문과 대답이 오고 가던 중 한 구독자가 "두 분 다 국제 연애할 생각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YouTube '이수진'
이에 이수진은 망설임 없이 "저는 생각 있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대답 이후 그는 바로 "심각하게"라고 덧붙이며 국제 연애를 하고 싶은 이유로는 "우리나라에 꼰대가 너무 많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그는 꼰대와 자신은 맞지 않는다며 "난 우리나라 정서가 아닌 것 같다"라고 '본인잘알' 대답을 선보였다.
엄마 이수진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던 제나는 "근데 엄마는 미국에서도 받아주길 힘들걸?"이라며 묵직한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YouTube '이수진'
딸의 날카로운 직설에 이수진은 "그럼 난 우주로 나가야 되나"라고 대답하며 모녀의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쿵짝 잘 맞는 두 사람의 케미를 접한 구독자들은 "너무 재미있다", "호흡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진은 1969년생, 올해 53세로 나이답지 않은 동안 미모와 완벽한 몸매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