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경북 구미 산동면 봉산리 AGC화인테크노 코리아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 폭발 사고로 인해 근로자 10명이 다쳐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29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3분께 AGC화인테크로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폭발음은 인근 지역까지 들릴 정도였다고 한다.
사고현장에는 소방차 15대 등이 투입돼 현장을 수습한 뒤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소방서측은 "현장에 출동해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환자를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