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aengcho'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벌써 2021년 발렌타인데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소중한 그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한창 망설일 때다.

지금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고민하고 있다면 바로 여길 주목하자.

세련된 듯 젠틀한 아쿠아 향에 부드러운 비누 잔향으로 여성들이 더 좋아해 발렌타인데이 시즌만 되면 인기가 급상승하는 남성 향수가 있으니 말이다.

출시 이래 20년이 넘도록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의 대표 향수 '아쿠아 디 지오 옴므 오 드 뜨왈렛'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Instagram 'hhwwan'

'아쿠아 디 지오 옴므 오 드 뜨왈렛'은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 '겐조 플라워 바이 겐조' 등 수많은 시그니처 향수를 만들어낸 세계적인 조향사 '알베르토 모리야스'가 만든 향수로, 향수 덕후들 사이에서는 이미 남성 향수 계의 숨겨진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지중해의 푸른 바다를 담은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르마니 뷰티의 베스트셀러 남성 향수이기도 하다.

아르마니 뷰티

'아쿠아 디 지오 옴므'는 시트러스 계열과 마린 노트가 어우러진 상쾌한 향으로 시작해 부드러운 시더 우드로 은은한 잔향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포근한 비누 향 같은 시더 우드 잔향이 젠틀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더해줘 여성들 사이에서는 '계속 맡고 싶은 향기'로 꼽힌다는 후문이다.

이에 '여자친구가 선물하기 좋은 향수'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Instagram 'wnsur'

Instagram 'yooonnami'

사계절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깔끔하고 세련된 향은 물론,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아르마니 감성을 담은 취향 저격 보틀 디자인 또한 선물하기 제격이다.

실제로 발렌타인데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남자친구에게 '아쿠아 디 지오 옴므'를 선물한 여성들의 인증샷이 SNS에 속속 등장하기도 한다.

Instagram 'pundax'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어디에나 어울릴 법한 남성 향수를 찾고 있다면 다가오는 발렌타이에는 감각적이면서도 포근한 향기를 남기는 아르마니 뷰티 '아쿠아 디 지오 옴므'를 선택지에 넣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아쿠아 디 지오 옴므 오 드 뜨왈렛'은 온라인 및 전국 아르마니 뷰티 매장에서 30mL는 6만 8천 원대, 50mL는 9만 3천 원대, 100mL는 12만 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