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떡볶이만 끊어도 살 빠진다"라는 말을 입증한 여배우가 있다. 그는 바로 문채원이다.
지난 28일 문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문채원은 흑백 사진과 컬러 사진을 번갈아 올리며 서로 다른 무드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채원은 한층 더 성숙하고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문채원은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더 예뻐진 미모를 한껏 뽐냈다.
지난해 종영한 tvN '악의 꽃'에 출연했던 문채원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신만의 특이한 다이어트법을 공개한 바 있다.
문채원은 "현장에서 자꾸 야식으로 떡볶이를 먹다 보니 살이 쪘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6부 넘어가면서부터는 살이 빠져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떡볶이를 끊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문채원의 말대로 떡볶이를 끊은 그는 한층 날렵해진 턱 선과 여리여리해진 몸매 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채원은 지난해 '악의 꽃'에서 남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경찰 아내 차지원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난 17일에는 데뷔 5000일을 맞이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