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HyoDing (효린 HyoLyn) / YouTube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실력파 래퍼 캐스퍼의 일대일 랩 배틀 영상이 화제다.

지난 1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총 5라운드로 구성된 '언프리티 랩스타2' 사전 미션 공연을 생중계했다.

이번 생중계 미션에서 11명의 참가자들은 30분간 일대일 랩 배틀을 펼쳤고, 공연 중에만 투표가 가능한 실시간 온라인 투표가 동시에 진행됐다.

그중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래퍼 캐스터가 일대일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각자의 자전적인 사연을 가사에 녹여낸 래핑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룹의 메인보컬로 디바의 면모를 뽐내던 효린은 중저음의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안정적인 랩을 선보여 기대 이상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효린에 맞선 캐스퍼 역시 여유로운 제스처와 파워풀한 래핑으로 오랫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생중계 미션과 동시에 진행된 실시간 온라인 투표 결과는 9월 11일 시작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의 첫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via HyoDing (효린 HyoLyn) / YouTube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