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사임당' 이영애 "감개무량, 뜻깊은 작품 될 것"

via 그룹에이트

드라마 '사임당'으로 돌아온 배우 이영애가 소감을 밝혔다.

 

2일 '사임당'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지난달 4일 진행된 '사임당' 대본 리딩 현장과 출연자들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애, 김해숙, 오윤아 등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11년 만에 드라마 복귀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진지한 모습으로 대본 리딩에 임하고 있다.

 

김해숙은 이영애에 대해 "전혀 연기를 쉰 사람 같지 않다"라며 "연기 안하고 어찌 살았냐"며 애정 담긴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애는 "'사임당'은 2000년 '불꽃' 이후 SBS에서 처음으로 하는 작품이라 더 감개무량하고 뜻깊은 작품이 될 것 같다"라며 "즐겁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내년 상반기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via 그룹에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