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이제 집에서 영화 볼 때 롯데시네마 '팝콘+오징어구이' 배달 시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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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가 쿠팡이츠와 함께 팝콘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한다.


28일 롯데시네마는 오는 29일부터 월드타워와 김포공항 총 2곳의 영화관 매점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딜리버리 서비스를 위해 롯데시네마에서는 배달에 최적화된 신메뉴 개발을 통해 기존 영화관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차별점을 두었으며 배달 전용 친환경 패키지 사용으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


배달 서비스 이용 고객은 롯데시네마 매점에서 판매하는 단품 메뉴와 함께 3종의 콤보를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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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PACK 콤보'는 1만 8천 원이다. 팝콘M(미디엄) 사이즈 1개, 음료 1잔, 칠리치즈나쵸, 즉석구이오징어, 즉석핫도그로 푸짐하게 구성됐다.


이 밖에 '나쵸핫도그 콤보', '나쵸즉석구이 콤보' 등도 있어 입맛과 취향에 맞는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


롯데시네마의 팝콘 딜리버리 서비스는 '쿠팡이츠'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지역 내 위치해 있는 경우 쿠팡이츠 앱에서 롯데시네마 검색 후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주문하면 된다. 최소 주문 금액은 1만 3천 원이며 2천 원의 배달 요금이 별도 부과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영화관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팝콘을 언제 어디서나 생각날 때마다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딜리버리 서비스 가능 지역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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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오징어, 팝콘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