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코로나인 요즘 알바생 대신 기차가 음료 갖다주는 대구 '비대면 카페'

인사이트Instagram 'laurent._.b'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계속되는 코로나 때문에 카페에 가는 것조차 망설여지는 요즘이다.


카페에 가려면 알바생과 어쩔 수 없이 대화를 나누거나 접촉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찰나의 순간에 무슨 일이 생길까 봐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 때문에 마시고 싶은 음료도 마음껏 마시지 못하고 있다면 걱정을 멈추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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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서 움직일 필요 없이 미니 기차로 음료를 직접 받을 수 있는 신개념 '비대면 카페'를 소개한다.


대구에 위치한 카페 '온더레일'은 테이블 사이사이마다 기차 레일이 깔려 있는 게 특징이다.


손님이 음료를 주문하면 미니 기차 뒤에 음료를 싣고 해당 테이블을 향해 힘차게 달려간다.


앙증맞은 기차가 칙칙폭폭 자리를 향해 달려와 깨알 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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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하고 안전하게 자리로 배달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아주 훌륭하다.


해당 카페는 요즘 같은 시기에 재미는 물론 비대면 특성까지 잘 살렸다는 평이다.


보는 재미, 먹는 재미에 접촉할 일 없는 안전성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카페를 찾는다면 이곳을 가보는 건 어떨까.


당신에게 좀 더 특별한 힐링과 추억까지 선사할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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