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록시땅이 프로방스 전통 해리티지를 담은 아트 오브 솝 컬렉션 '본느 메르 솝'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록시땅의 클린 차터 제품인 본느 메르 솝은 자연 유래 성분 함유, 화학 성분 최소화, 공정 무역 거래 등 엄선된 기준으로 피부는 물론 환경에 미치는 자극까지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프랑스 마르세유 지방에서 추출되는 식물성 오일을 주원료로 한 본느 메르 솝은 프로방스 비누 장인이 직접 개발한 유니크한 레시피를 담은 프랑스 대표 전통 마르세유 비누다.
이번 제품은 총 5가지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시트러스 프루티향으로 달콤-상큼한 향을 지니고 있는 '본느 메르 라임&탠저린 솝', 시트러스 플로럴 향의 '본느 메르 루바브&바질 솝', 아로마틱 그린향의 '본느 메르 로즈마리&클라리 세이지 솝', 스위트 오렌지향의 '본느 메르 린덴&스위트 오렌지 솝', 무향료, 무색소로 자극을 최소화한 '본느 메르 엑스트라 퓨어 솝' 등 감각적인 디자인과 록시땅 고유의 은은하고 내추럴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록시땅의 첫 네이키드 비누로 추가 포장 없이 판매될 예정이다.
식물성 오일이 72%나 함유된 본느 메르 솝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향은 물론 순하고 부드러운 거품 텍스처로 겨울철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게 세정해 주어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다.
록시땅코리아 관계자는 "비누 장인들의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만든 본느 메르 솝은 록시땅의 첫 네이키드 마르세유 비누"라며, "록시땅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장인들의 정신이 깃든 프로방스의 매력을 본느 메르 솝을 통해 온전히 느껴 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느 메르 솝'은 28일부터 록시땅 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