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응답하라 1988' 촬영장서 포착된 혜리 (사진)

via 온라인 커뮤니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촬영에 한창인 걸스데이 혜리가 포착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주역에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를 촬영 중인 혜리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며 공유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의 단정한 단발머리를 한 혜리가 1988년 당시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한 모습이 담겼다. 

 

혜리는 일명 소방차 바지라고 불리는 자줏빛의 승마바지부터 커다란 스포츠 크로스백까지 다소 촌스러울 수 있는 복장과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운 날씨에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혜리와 촬영 스텝들의 모습에 사람들은 "97년, 94년에 이어 88년은 어떨지 궁금하다"며 본방송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998년 서울 쌍문동을 배경으로 한 골목길에 살고 있는 다섯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성동일, 이일화, 김성균, 라미란, 혜리, 고경표, 박보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말 현재 방영 중인 '두 번째 스무 살'의 후속작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