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노유민 "한달 용돈 10만원, 아내 허락받고 외출"

사진 = 내츄럴펄프

노유민이 웃픈(?) 결혼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노유민은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생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노유민은 "한 달 용돈이 10만원이다"라며 "허락 받은 일 외에는 밖에 나가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주민등록 등본을 떼도 내 위에 아내 이름이 있다"며 연상 아내에게 꽉 잡혀 살고 있음을 밝혔다.

 

노유민의 말을 들은 MC들은 "시사 고발 프로그램에서 꺼내줘야 한다", "녹화 끝나고 집에 보내면 안 되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 노유민은 "아내를 보면 아직도 뒤에서 후광이 비친다. 독재자 같은 아우라가 멋있다"며 아내 바라기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 2011년 이명천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 노아, 노엘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