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11살 연하 전남편 일라이와 재결합 논의 중”

인사이트 EBS '파란만장'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모델 겸 방송인 지연수가 전 남편 일라이와의 재결합에 관해 입을 열었다.

오는 28일 EBS1 '파란만장'에는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유키스 출신 가수 일라이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지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연수는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는 주변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던 마음을 토로하며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 일리이와의 재결합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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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결혼 전 한차례 헤어질 위기를 겪었지만 사랑으로 극복했던 적이 있음을 밝혀 재결합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11월 공식적으로 이혼 절차를 밟았다.

이후 일라이는 SNS를 통해 이혼을 인정하고 자신은 미국에서 아내와 아들은 한국에서 거주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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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에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어 대중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차례 이혼을 겪은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연수가 출연하는 EBS1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은 2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