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UDT보다 우리가 더 세다"···'가짜사나이'보다 더 강력한 군인 나오는 새 예능 '강철부대' (영상)

인사이트채널A '강철부대'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유튜버와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특수 부대 UDT 훈련을 받는 과정을 그리며 큰 인기를 끈 '가짜사나이'.


해당 프로그램을 넘어설 듯한 카리스마를 자아내는 채널A 예능 '강철부대'가 시청자를 찾아온다.


최근 채널A 측은 특수부대 중에서도 최강을 뽑는 '강철부대' 예고편을 공개했다.


'강철부대'는 '가짜사나이'가 유튜브를 넘어 사회적으로 큰 인기를 얻자 이를 이어 등장한 군인 예능 프로그램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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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강철부대'


해당 프로그램은 해병수색대를 비롯해 특전사, 제707특수임무단, 해난구조전대(SSU), 해군특수전전단(UDT), 제6탐색구조비행전대(SART) 등에 복무했던 최정예 예비역들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정신력, 체력 대결을 펼치며 가장 우수한 특수부대를 가리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안길 전망이다.


일반인으로서는 상상을 할 수 없는 군 생활을 보낸 이들이 출연하는 만큼 '가짜사나이'를 능가하는 난이도의 훈련이 그려질 전망이다.


특히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일부 출연진은 "누군가 저희 앞에서 UDT가 더 잘났다고 하면 그거에 대한 반박은 확실하게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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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강철부대'


제707특수임무단을 전역한 예비역 중사 역시 "자기들이 X나 세다더라. 나오라 이거야"라며 강인함을 과시해 본편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군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의 선두주자 '가짜사나이'는 민간 군사 기업이 인터넷 방송인을 상대로 UDT 훈련을 펼치며 정신을 개조하는 내용을 그렸다.


'가짜사나이'는 훈련병들이 고통을 겪는 상황 속에 우정을 키워나가는 모습으로 묵직한 감동을 안겼으나, 교관진의 스캔들과 가학성 논란으로 막을 내렸다.


Naver TV '강철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