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이 새끼 그 새끼네?"···1박2일서 뜻밖의 격한(?) 말로 시청자 빵 터트린 김선호 (영상)

인사이트KBS2 '1박 2일 시즌 4'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김선호가 상식 퀴즈에서 뜻밖의 발음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 4'에서는 2021년 새해를 맞아 멤버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 성취 다 이루소'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김종민의 영어 팀, 딘딘의 상식 팀으로 나뉘어 실내 취침을 걸고 대결을 펼쳤다.


상식 공부 중 딘딘은 능소니가 곰의 새끼란 말에 "곰 새끼를 내가 알아야 하냐. 다른 새끼들은 뭐라고 부르냐"며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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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1박 2일 시즌 4'


라비는 "간자미는 가오리 새끼, 고도리는 고등어 새끼, 노가리는 명태 새끼, 개호주는 호랑이 새끼"라고 했고 옆에서 듣던 김선호는 "발음 좀 살살해 달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마침내 시험 시간이 됐고 멤버들은 시험지를 받아들고 문제를 풀었다.


그러던 중 딘딘은 "이게 나와? 내가 그 새끼 이름도 알아야 하냐고 했잖아"라며 시험 전 합을 맞춰봤던 곰 새끼 문제가 시험에 나왔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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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1박 2일 시즌 4'


뒤이어 김선호도 해당 문제를 발견하자 반가운 마음에 "어, 이 새끼? 와 이 새끼 그 새끼네"라고 표현해 시청자의 웃음을 터트렸다.


예습을 한 덕분에 김선호, 딘딘, 라비는 모두 곰의 새끼 정답을 맞혔다.


시험 결과 라비는 상식 시험 1등을 차지했고 딘딘은 36점, 김선호는 32점을 받았다.


그러나 영어 시험 결과 92점을 받은 연정훈 등의 힘으로 김종민 팀이 실내취침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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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1박 2일 시즌 4'


※ 관련 영상은 2분 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1박 2일 시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