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아슬아슬하게 수위를 넘나드는 방송으로 아프리카TV 1티어 여캠으로 불리는 BJ 탱글다희.
탱글다희가 방송 활동 5년 만에 최초로 민낯을 공개해 남성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0일 탱글다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방송이 끝난 후 다희의 모습 VLOG'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탱글다희는 "다희는 방송 끝나고 무슨 일을 할까 궁금해하시는 많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방송 끝난 후의 브이로그를 찍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하게 "방송 끝나고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벗고 화장부터 지운다"고 털어놓으며 민낯을 공개했다.
진한 화장 속에 감춰졌던 민낮이 드러나자 아기처럼 순수하고 깨끗한 피부가 드러났다. 화장한 모습이 섹시하고 화려한 이미지였다면 민낯인 모습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전 모습 그 자체였다.
탱글다희는 "솔직히 그런 게 있는 것 같다. 부끄럽다고 해야 하나? 나의 알몸을 보여주는 느낌으로 부끄러워서 못하겠더라"라고 고백했다.
탱글다희는 "체력을 많이 쓰니까 어쩔 때는 화장 못 지우고 잘 때도 있다"고 털어놓으며 자신의 모습이 어색했는지 "방송에서 5년 동안 한 번도 쌩얼을 공개한 적이 없어서 너무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째 화장 안 한 게 더 예쁘냐", "화장이 미모를 가리네요", "화장을 못 하는 거였군요", "화장 안 해도 여신 강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