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치료 카운터로 특별출연해 조병규 비밀 밝힌 '경이로운 소문' 손호준 (영상)

인사이트OCN '경이로운 소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경이로운 소문' 손호준이 새 카운터로 등장해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OCN '경이로운 소문' 15회에서는 새 카운터 오정구(손호준 분)와 융인 동팔(임지규 분)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문(조병규 분)은 2단계 악귀를 잡으러 갔다가 악귀에게 공격당하는 한 남자를 구했다.


남자는 소문의 손짓을 보고 "너 누구야? 카운터야?"라고 물었고 소문은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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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경이로운 소문'


알고 보니 오정구는 최장물(안석환 분)이 추매옥(염혜란 분)을 치료하기 위해 부른 카운터였다.


싱가폴에서 활동 중인 그는 추매옥과 같은 치유 능력을 갖고 있었고 추매옥을 치료하며 건강 상태가 나쁨을 알았다.


카운터즈는 바로 신명휘(최광일 분)를 소환하려 찾아갔고, 오정구가 추매옥 대신 출동했다.


그러나 신명휘에게는 악귀가 느껴지지 않았고 국수집에서 신혁우(정원창 분)와 함께 있던 추매옥이 위기에 빠졌다. 악귀가 신명휘와 신혁우 사이를 오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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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경이로운 소문'


소문과 도하나(김세정 분)가 신혁우에게 달려간 사이 가모탁(유준상 분)과 오정구가 신명휘를 지켰고 그사이 악귀는 신혁우에게서 신명휘로 다시 움직였다.


가모탁은 땅이 사라지며 악귀를 소환할 타이밍을 놓쳤고 오정구는 가모탁을 데리고 도망치려 했지만 신명휘는 칼을 던졌다.


결국 오정구는 가모탁을 보호하며 칼을 맞고 쓰러졌고 저승파트너 동팔은 소멸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동팔은 소문에게 흡수돼 사라지지 않았다. 융의 땅을 뜻대로 부를 수 있는 소문의 남다른 능력이 드러난 것이다.


세상과 융을 연결해주는 소문의 '작은 문' 비밀이 드러난 가운데 방송 말미 카운터즈와 악귀 신명휘의 마지막 격전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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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경이로운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