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박은석이 '펜트하우스' 로건리가 아닌 '나혼자산다' 무지개 멤버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2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예정인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은석의 우여곡절 전원생활이 그려진다.
화제의 드라마 SBS '펜트하우스'의 인기에 힘입어 예능에서도 박은석을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에 팬의 기대감이 높다.
이날 박은석은 무한 제설의 늪에 빠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는 전언이다.
그는 장갑에 부츠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친 뒤 집 앞의 눈을 치우기 위해 제설 작업에 돌입, 한 겨울에도 패딩을 벗어던져야 할 정도로 열정적인 빗자루질을 선보인다.
이어 박은석은 계단에 쌓인 눈까지 빠르게 해치웠지만 드넓게 펼쳐진 단지 입구에 한숨을 내쉰다.
삽까지 써가며 눈을 쓸어내리지만 갈 길이 먼 상황에 박은석은 "왜 군대를 다시 온 느낌이지?"라고 한탄한다고 해 추후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후 대회에 나갈 정도로 자전거를 즐겨 탄다고 밝힌 박은석은 실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을 예고했다.
여유롭게 트레이닝을 시작한 그는 화면 너머 경쟁자가 자신을 추월하자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운다는 후문이다.
또 박은석은 팬케이크 부치기에 도전해 '요알못'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버터를 바르고 반죽을 올렸지만 이내 따스한 햇빛에 취해 팬케이크 한 면을 새까맣게 태웠다고.
이어 심기일전해 다시 요리에 도전하지만 '얼(?)스러운 허당미'를 발산한다고 해 과연 박은석이 무사히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쉴 틈 없이 꽉꽉 채운 박은석의 전원생활은 금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