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온라인 커뮤니티

현재 온라인상에서 직장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이미지 한 장이 있다.

1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일명 <호사분면>이라는 제목으로 직장 동료들 유형을 분류한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사진 속 사분면은 '친절한 정도와'과 '업무 능력'이란 2가지 기준에 따라 나뉘어있다. 

이에 따르면 '친절함'과 '일잘함'을 동시에 갖춘 1사분면의 사람은 '호인'이다. 반면 친절하지만 일을 못하는 2사분면의 사람은 '호구'라고 명명돼 웃픔을 자아냈다.

또한 일은 잘하지만 성격이 안 좋은 사람은 호랭이(호랑이)이며, 성격도 안 좋고 일도 못하는 '최악의 동료'는 '호로XX'로 정의됐다.

한편, 해당 이미지는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며 SNS를 통해 '무한 공유'되고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