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신간] '아파트 한 채부터 시작하는 부동산 절세'

인사이트사진 제공 = 길벗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도서출판 길벗은 부동산 투자 자문센터에서 근무 중인 투자자문가 겸 세무사인 저자의 혜안을 담은 '아파트 한 채부터 시작하는 부동산 절세'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제는 아파트 한 채부터 세금을 챙겨야 한다. 부동산 자산가가 아니라도, 기본 세금 지식이 없다면 몇 년간 오른 차익의 상당 부분을 세금으로 내게 될 수도 있다. 복잡해진 만큼 '한 끗 차이'로 최소 몇 백에서 몇 억 원이 오가게 됐다.


많은 규제로 복잡하고 혼란스러웠던 2020년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자문과 절세를 동시에 생각하던 저자는 '이제 세금은 모든 국민이 알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저자가 13년 넘게 쌓아온 투자자문 경험과 세무사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담을 해오며 얻은 사례와 노하우를 두루 담았다.


한 해 동안 여러 차례 대책이 발의되고, 법이 개정되면서 부과되는 세금과 동시에 절세법도 바뀌었다. 이 책은 2020년 개정된 내용을 발 빠르게 해석하고 담아냈다.


이 책은 또한 취득에서 양도, 나아가 증여와 상속 시, 거래 단계별로 부과되는 세금과 세율, 절세법을 정리했다. 이후의 내용 속에는 취득 시점에 고려해야 할 양도세나 양도 시 고려해야 할 상속주택과 같이 복합적인 상황을 쉽게 설명하는 인사이트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