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매일매일 부지런히 예쁨을 뽐내는 존재가 있다면, 오마이걸 아린이 아닐까?
아린은 매거진 화보는 물론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인스타그램에서도 연신 리즈 미모를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린은 인형 비주얼에 찰떡인 메이크업까지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구비해 따라 하기만 해도 '예쁨 지수' 한도 초과하는 아린 메이크업의 히든 아이템을 함께 알아보자.
최근 아린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멥시(MEPCI) 신애 원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린 메이크업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단연 눈에 띄는 건 국민음영템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여성의 화장대에 자리 잡고 있는 로라 메르시에 진저 컬러의 블러쉬와 아이섀도우다.
아린은 싱글즈 1월호 화보에서도 이 진저 컬러들을 활용해 베이비 진저(BABY GINGER)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애 원장은 사용 방법까지 세세하게 알려줬다. 먼저 로라 메르시에 매트 아이 컬러 진저를 사용해 청순한 눈매를 완성하는 것이 포인트다.
눈두덩이에 전체적으로 사용해 그윽함을 더해주면 보다 깊고 매력적인 아린의 눈매를 만들 수 있다.
로라 메르시에 매트 아이 컬러 제품은 클래식하면서도 격조 높은 컬러감에 부드러운 발림성까지 갖춘 로라 메르시에 베스트 제품 중 하나다.
매트하고 펄감 없는 아이템으로 어떤 눈매라도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해주며, 여러 번 덧발라도 맑게 발색돼 눈화장에 자신이 없는 이들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진저 컬러로 아이의 매력을 더했다면, 로라 메르시에 블러쉬 컬러 인퓨전 진저를 뺨의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그라데이션하면서 발라주면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할 수 있다.
MLBB 블러셔로 유명한 이 블러쉬는 진저 컬러의 아이섀도우와 가장 조화롭게 매치되는 말린 살구 빛 컬러로,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여리여리한 치크 연출을 가능하게 해준다.
청순한 내추럴 룩부터 그윽한 여성스러운 룩까지 어떤 메이크업에도 잘 어우러져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생기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요한 약속날 아린처럼 청초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싶다면 로라 메르시에 진저 컬러를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