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광희 인스타그램광희가 '무한도전'에서 '황태지'로 한 팀을 이뤘던 지드래곤, 태양과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일 OSEN은 최근 진행한 광희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이날 광희는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지드래곤, 태양과 함께 선보인 노래 '맙소사'에 대해 "제국의 아이들이 하지 않았던 음악 장르를 했다.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연습을 많이 해서 내가 가수라는 걸 한 번 더 보여주게 돼 더할나위 없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어 광희는 "평소 팬이었던 지용이, 영배와 기적같이 친분을 가지고 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희는 두 사람과 계속 연락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그렇다. 연락을 끊을 수 없다. 조만간 만나기로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광희는 "'무도'를 하면서 에너지가 더 생겼다. 그래서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더 열심히 하게 된다"라며 "하지만 '무한도전'에서 보여드리는 만큼 못하면 소홀하다고 생각하실까 봐 걱정도 된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광희, 지드래곤, 태양은 무한도전 가요제를 준비할 당시 늘 유쾌하면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