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GrahamGham / Vine
상상만 하던 축구 선수를 눈앞에서 실제로 만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최근 잉글랜드 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간판선수 '웨인 루니'를 만난 소년의 반응이 화제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스완지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가 열렸다.
영상에 따르면 스완지 시티 유니폼을 입은 한 소년은 경기 시작 전 선수들과 나란히 서 있었다.
그때 고개를 옆으로 휙 돌리는 순간 소년의 눈앞에 꿈에 그리던 '루니'가 나타난 것.
소년은 신기한 나머지 위 아래로 빠르게 훑었고 눈이 휘둥그레해진 채 입을 다물 수 없었다.
5초 짜리의 짧은 영상이지만 루니를 보고 감탄해하는 소년의 순수한 반응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 공개된 후 60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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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