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뉴노멀 패밀리 무비 '오늘, 우리 2', 열띤 응원과 입소문 속 시사회 성료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필름다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오늘, 우리 2'가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지난 13일과 14일 인디스페이스에서 VIP 시사회와 일반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모습은 달라도 마음이 꼭 닮아있는 네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뉴노멀 패밀리 무비이다.


'낙과', '아프리카에도 배추가 자라나', '갓건담', '무중력' 4편의 단편영화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 '오늘, 우리 2'는 영화제가 주목한 양재준, 이나연, 이준섭, 여장천 감독의 4인 4색 연출과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단편영화의 미학과 가능성을 제시, 새로운 옴니버스 시리즈의 시작을 알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믿고 보는 기주봉, 박세준, 김현목 배우와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는 신지이, 손정윤, 함상훈, 이상운, 차미정, 한태경, 최윤우 배우의 빛나는 만남이 '오늘, 우리 2'에 힘을 실어주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필름다빈


네 가족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통해 깊은 공감과 여운을 전하며 얼어붙은 극장가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시사회에는 양재준, 이나연, 이준섭 감독과 기주봉, 박세준, 신지이, 손정윤, 함상훈, 김현목, 한태경, 최윤우 배우가 참석했다.


감독과 배우들은 어려운 발걸음을 해준 관객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기주봉 배우는 "어두운 지금의 시기, 모두에게 '오늘, 우리 2'와 같은 따뜻한 빛이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모두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해 큰 박수를 받으며 무대인사를 마무리했다.


시사회 이후 평단의 극찬과 훈훈한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필름다빈


먼저, "'낙과'에 새긴 '할인 인생', '갓건담'의 영리한 트릭"(씨네21 박평식), "이준섭 감독의 다음 영화와 '오늘, 우리 3'가 보고 싶다"(씨네21 김철홍)라는 평을 남기며 새로운 옴니버스 시리즈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전했다.


SNS를 통해 "지금 현재를 사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뉴노멀 시대에 딱 어울리는 영화"(인스타그램 @_book***), "놓칠 수 없는 이 조합, 새해부터 여러 가족들의 군상들을 담은 단편 조합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던 시간"(인스타그램 @its.m***), "잔잔하게 담아낸 인물과 시간들,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는 요즘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영화"(인스타그램 @_sohe***) 등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과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응원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따스한 감동과 여운을 전할 뉴노멀 패밀리 무비 '오늘, 우리 2'는 오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