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npioent'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오늘(18일)은 남성들의 첫사랑 배우 신예은이 하늘에서 내려온 날이다.

1998년 1월 18일에 태어나 올해 24살이 된 신예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날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에서도 공식 SNS에 생일 기념 피드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신예은은 고양이를 품에 안은 채 눈을 꼭 감고 러블리 끝판왕 비주얼을 과시했다.

대다수 팬은 이처럼 신예은의 미모에 반해 '입덕'했지만, 끝없는 매력에 더 푹 빠지게 됐다는 후문이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신예은에게 '재입덕' 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을 한곳에 모아봤다.

1. 단발병 유발하는 단아한 미모

Instagram 'npioent'

JYP엔터테인먼트

신예은은 지난 2018년 방송된 웹드라마 '에이틴'에 출연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굴욕을 안겨주기 쉬운 단발머리마저 완벽하게 소화해 '단발병 유발자'로 등극했다.

우수에 젖은 듯한 눈망울과 높은 콧대 고혹적인 턱선 또한 남심을 홀리고 있다.

2. 바비인형 뺨치는 피지컬

Instagram 'npioent'

Twitter 'ye___118'

피지컬까지 완벽해 부러움을 사고 있는 신예은.

그는 공식 석상에서 드레스를 입을 때마다 레전드 비주얼을 과시해 시선을 모은다.

일례로 지난해 신예은은 '2020 KBS 가요대축제'에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디즈니 공주 실사판 미모를 뽐냈다.

3. 팬 끔찍하게 사랑하는 면모

YouTube 'ODS'

팬을 향한 신예은의 사랑은 어마어마하기로 유명하다.

신예은은 과거 KBS2 '뮤직뱅크' MC로 활동할 당시 출퇴근 길에 마주한 팬들과 일일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항상 팬들이 주는 편지, 선물을 손에 쥐고 다녀 시선을 모았다.

매주 만났던 팬들과 정이 들었던 것일까. 신예은은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4. 빵 뜬 뒤 모교 홍보해 주는 의리

Facebook 'anyangarthighschool'

신예은은 의리도 강했다.

'에이틴'으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은 신예은은 모교인 안양예술고등학교 홍보 영상에 흔쾌히 출연했다.

그는 배우를 꿈꿨던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든든한 선배미를 뽐내는 신예은에 누리꾼은 "저런 선배님이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내가 신예은은을 좋아하는 이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

5. 몸에 배어 있는 애교

YouTube '카카오TV'

Instagram '__shinyeeun'

'애교 머신'으로 유명한 신예은은 일상에서도 사랑스러움이 뚝뚝 넘쳐 흐른다.

신예은은 최근 방송된 '페이스아이디(FACE ID)'에서 얼굴 부기를 빼는 와중에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주먹쥔 손으로 얼굴 마사지하는 신예은은 볼 빵빵한 인간 다람쥐를 연상하게 했다.  

6. 새벽에도 연기 연습하는 열정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신예은은 보다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자 새벽 늦은 시간에도 대본을 보며 연기 연습에 열중했다.

JTBC '경우의 수' 촬영을 마치고 귀가한 신예은은 "지금 시간은 새벽 4시 3분입니다. 대본 보려고 앉아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빼곡하게 적힌 글씨와 꾸깃꾸깃한 종이가 신예은의 상당한 연기 연습량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