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누가 한들 뭐가 중한가"···결혼 한달 앞두고 '10살 연하' 윤승열에 로맨틱 프러포즈한 김영희

인사이트Instagram 'kim_younghe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그우먼 김영희가 10살 연하 예비신랑에게 프러포즈했다.


지난 17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에게 청혼한 사진을 올려 인증했다.  


해당 사진에는 김영희의 이벤트를 받고 난 후 환하게 웃고 있는 윤승열의 모습이 담겼다.


주위에는 꽃과 모형 돈으로 장식돼 있으며 초까지 켜져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kim_younghee'


김영희는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프러포즈 영상까지 준비해 감동적인 이벤트를 완성했다. 


그는 "결혼 앞두고 매일매일 고마운 승열이에게 프러포즈했다. 황금(반려견)이로 예행 연습도 하고 여기저기 심부름 보내면서 시간 벌고 영상도 찍고"라고 밝혔다. 


이어 "승열이 우는 거 처음 본다"라며 "프러포즈 누가 한들 뭐가 중한가. 둘이 사랑하는 마음이 같으면 끝"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im_younghee'


이후 김영희는 "승열아 이거 언제 다 치워? 부탁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너무 멋지다", "언니 걸크러쉬 최고다", "너무 잘 어울린다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등 그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김영희와 윤승열 커플은 오는 2월 23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im_young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