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lackBox / Youtube
땅콩잼을 유난히 좋아하는 막냇동생을 위해서 땅콩잼을 온몸에 발라준 누나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유튜브 한 채널에는 "동생에게 땅콩 잼을 바른 누나"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은 엄마가 동생 몸에 땅콩잼을 듬뿍 바르고 있는 큰 딸을 발견하면서 시작한다.
엄마는 깜짝 놀란 목소리로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고 딸은 '나 잘했지'라는 듯 "땅콩잼으로 샤워를 시켜줬어"라고 대답한다.
당황한 엄마는 어이가 없어 실소를 터트렸고, 안심한 큰 딸은 동생을 위해 더 열심히 땅콩잼을 발라줬다.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땅콩잼 한 통을 다 써서 샤워(?) 시켜준 착한 누나의 영상은 직접 확인해보길 바란다.
via BlackBox / Youtube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