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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분식집 오픈 소식을 알린 가운데 메뉴 가격이 비싼 가격으로 논란이 됐다.

지난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월에 오픈한다는 쯔양 분식집 일부 메뉴 가격'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쯔양의 본명 박정원에서 따온 '정원분식' 메뉴판과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음식 비주얼이 담겨 있었다.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건 메뉴판 속 음식 가격이었다. 분식집치고는 너무 비싼 것 아니냐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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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떡볶이인 정원 떡볶이의 가격은 6,500원. 부대 떡볶이, 짬뽕 떡볶이의 가격은 9천 원이었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분식점의 1인분 떡볶이 가격에 비하면 다소 높은 가격이었다.

사진 속에는 다양한 분식 메뉴와 안주 등 다양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팬들은 "맛있어 보이는 데 비싸다", "그래도 먹어보고 싶다", "푸짐해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쯔양의 '정원분식' 오픈 일자는 오는 2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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