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iseo091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류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촬영 중 제일 자연스럽다고 칭찬받은 우리 신랑. 언젠가는 저 포즈가 어색해지길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해 9월에 결혼한 전진, 류이서 부부의 흑백 웨딩 화보가 담겨 있다. 

류이서는 드레스를 입고 바닥에 앉아 여배우 뺨치는 아우라를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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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전진이 쪼그려 앉은 채로 담배를 피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류이서는 설정된 사진이지만 너무 자연스럽게 흡연하는 남편의 모습에 속마음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그는 "담배 피우는 건 화보 콘셉트입니다. 연초는 끊은 지 좀 됐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진은 지난 13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화로 활동할 때 금연 캠페인에 참여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전진은 당시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흡연자인데 금연송을 부르는 것이 민망해 카메라를 피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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