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손동운 트위터
그룹 '비스트' 멤버 손동운이 비스트 팬을 자처하면서 받은 상처를 언급하는 한 팬을 위로했다.
지난 30일 비스트의 한 팬은 손동운에게 "연예인 팬이라고 하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니가 아무리 그래도 걔네는 너 몰라. 아니 그럼 인기가 얼마나 많은데 한명한명 기억한대? 참 어이가 없어"라는 멘션을 보냈다.
이를 본 손동운은 팬에게 답글 멘션을 보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손동운은 "가서 얘기해. 내가 너 기억한다고"라고 말하며 상심했을 팬의 마음을 다독였다.
이를 본 팬은 손동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훈훈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