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완벽에 가까운 미모를 자랑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고 있는 배우들이 있다.
이들은 '넘사벽' 미모를 갖추고도 풍부한 감정 연기마저 완벽하게 해내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실 배우가 연기만 잘해도 그만인데 피아노, 기타 등의 악기 연주도 수준급으로 할 줄 아는 이들도 많다.
악기를 켜는 남자들은 매력이 상승한다고 했던가.
뛰어난 악기 실력을 자랑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는 남자 배우들을 함께 만나보자.
1. 김영대
가장 먼저 소개할 배우는 최근 SBS '펜트하우스'에서 주석훈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김영대다.
김영대는 만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배우 강동원 닮은꼴로도 주목받았다.
미모까지 완벽한 그는 피아노와 기타 연주 모두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다.
김영대는 지난해 2월 데뷔 후 첫 팬미팅 현장에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OST인 '첫사랑'을 선곡해 감미로운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2. 박보검
다음으로 소개할 배우는 박보검이다.
박보검은 tvN '청춘기록',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서 보여줘왔듯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 실력을 자랑한다.
미모, 연기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박보검은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서 피아노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여성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3. 안보현
큰 키에 딱 벌어진 어깨,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배우 안보현도 '재능 갑부' 스타 중 한 명이다.
안보현은 지난해 6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캠핑을 떠나 기타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안보현은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선곡해 남다른 기타 실력을 뽐냈다.
4. 안효섭
인기가 많은 배우 안효섭 역시 악기 연주까지 잘하는 '사기캐'(사기 캐릭터)다.
사실 안효섭은 데뷔 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약 3년간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때 쌓아온 음악적 재능은 데뷔 후에도 주목받았다.
직접 피아노 반주를 치며 성시경의 '난 좋아'를 부르는 영상은 아직까지도 많은 팬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5. 현빈
배우 현빈은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따뜻한 선율의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악보 없이도 간단한 연주를 하는 현빈의 모습은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잘생긴 얼굴에 연기까지 잘하는 그가 피아노까지 잘 치자 팬들은 "이건 불공평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6. 김민재
귀여운 외모와 남자다운 카리스마를 모두 갖춘 배우 김민재도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나다.
그는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유명 피아니스트 박준영 역을 연기하기 위해 피아노 실력까지 키웠다.
드라마 속 김민재의 자연스러운 연주 모습은 시청자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