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박형식, '삼시세끼-어촌편' 합류...만재도 간다

via (좌) 연합뉴스, (우) tvN '삼시세끼-어촌편'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삼시세끼-어촌편'에 합류한다.

 

31일 tvN '삼시세끼' 제작진은 박형식이 '삼시세끼-어촌편2'에 게스트 형식으로 참여해 다음 달 5일 만재도에서 첫 촬영을 가질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어촌편에서 게스트로 만재도를 방문했다가 고정 멤버가 된 배우 손호준은 SBS 드라마 '미세스 캅' 촬영 일정이 끝나는대로 10월 촬영부터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게스트로 합류하는 박형식은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가수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뮤지컬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1월 방영된 '삼시세끼-어촌편'은 당시 최고 시청률 14.2%를 기록하면서 tvN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삼시세끼-어촌편2'는 오는 9월 5일~8일 전남 신안 만재도에서 첫 촬영에 들어가 10월 중 tv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