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문정원이 층간소음으로 사과한 가운데 과거 그의 일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2일 문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층간소음을 항의하는 이웃에게 사과했다.
해당 사과문에서 문정원은 방음이 이렇게 안 되는 곳인지 몰랐다며 아이들에 계속 주의시키고 있고 부분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 집 맞춤으로 주문 제작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문정원의 사과에도 누리꾼은 따가운 눈초리를 보냈다.
지난해 해당 빌라로 이사한 문정원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실내에서 뛰어노는 이휘재와 쌍둥이 모습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기 때문이다.
쌍둥이는 소파 위에서 팔 벌려 뛰기를 했으며 계단에서 엄마랑 피구를 하기도 했다.
또한 이휘재는 쌍둥이와 쌍둥이의 놀이방으로 알려진 다락방에서 즐겁게 야구를 하며 뛰기도 했다.
해당 빌라에 거주했다는 한 누리꾼은 집을 "세로로 둘로 쪼갠 형태의 집"이라며 단독 주택이 아닌 빌라 형식의 집이라고 설명했다.
아랫집에 지하와 1층, 2층 일부를 쓰고 이휘재 가족이 2층 일부와 3층을 쓴다는 것이다.
또 다른 누리꾼은 유튜브 방송 중 아이들이 소파에서 바닥으로 뛰어내리는데 주의도 주지 않았다며 지적하기도 했다.
현재 누리꾼의 항의가 담긴 댓글과 문정원의 사과문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