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 펜트하우스 스페셜에서 신은경이 대형 스포(?)를 할뻔했다.
주변에 있던 배우들은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은경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고군분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SBS에서는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됐다.
시즌 1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펜트하우스를 축하하고, 2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방송이었다.
이날 방송에는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를 비롯해 김현수, 진지희, 김영대, 한지현, 최예빈, 이태빈 등 '펜트하우스'의 키즈까지 주역 9명이 모두 등장했다.
이야기꽃을 피어가던 도중, MC들은 신은경에게 다음 시즌에서도 '강마리와 고상아의 케미'를 만나볼 수 있냐고 넌지시 물었다.
신은경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해당 내용은 스포가 될 수 있는 부분을 내포하고 있었다.
"스포가 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며 웃는 MC들과 당황해 멘붕 온 신은경 틈에서 배우들은 "신은경이 촬영 내내 카메라에 걸리지 않아도 똑같이 연기해줬다", "신은경은 건강 전도사다"라는 TMI를 풀며 더 이상의 스포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기리에 방영된 펜트하우스의 다음 시즌은 올해 안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