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태어나 처음으로 '폭설' 보고 너무 좋아 눈 위에서 뒹구는 장꾸 윌리엄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인사이트] 디지털 뉴스팀 = 윌리엄이 5년 인생 처음으로 본 함박눈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돼 귀여움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윌리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펄펄 눈이 옵니다 너무너무 신나요 5년 인생에 이렇게 많이 내린 눈은 처음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윌리엄은 차에서 폴짝 뛰어내리며 눈을 밟아 발자국을 남기며 행복해하는 미소를 지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윌리엄은 아예 눈밭에 누워 팔다리를 휘젓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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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눈이 차갑지도 않은 지 윌리엄은 연신 즐거운 표정으로 팔다리를 움직이며 스노우 엔젤을 만들었다.


윌리엄의 천진난만한 미소는 매서운 강추위도 녹일 만큼 해맑았다.


한참을 스노우 엔젤을 만들던 윌리엄은 갑자기 쓰고 있던 모자가 벗겨지자 깜짝 놀라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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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추위도 잊은 채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마음껏 만끽하는 윌리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누리꾼들 역시 "해맑은 윌리엄을 보니 마음속 근심이 녹는 것 같다", "윌리엄 너무 즐거워 보인다",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 동생 벤트리와 함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