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아빠를 부탁해' 조윤경·강다은, 하차 소감 (영상)

via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 Naver tvcast

배우 조민기 딸 조윤경과 강석우의 딸 강다은이 '아빠를 부탁해'에서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남겼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하차를 앞둔 조윤경, 강다은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조윤경은 "시원섭섭하다.'아빠랑 또 시간을 이렇게 보낼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아빠랑 시간을 보내보자'라고 다짐을 하기도 하고"라며 "이번에는 오래 있기도 있어가지고 또 한 것도 많고. 아직도 실감 안난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윤경은 "사람들이 좋아해주시고 우리 가족 좋아해줘서 나와 우리 가족을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정말 감사드리고 행복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via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 Naver tvcast

강다은은 하차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내가 대학생이다. 과 특성상 학교에 오래 있어야 되는 작업을 많이 해야 된다"라며 "같이 하니까 조금 힘들기도 하고 방송 학교 양쪽에 피해를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학업에 더욱 열중하려고 한다. 카메라 없어도 아빠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런 결정을 했다"라며 "방송 출연하길 잘했다. 자연스럽게 아빠와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via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