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깔끔한 디자인과 명품다운 럭셔리함으로 중무장한 팔찌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루이비통의 화이트 골드와 옐로우 골드, 핑크 골드,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된 '앙프렝뜨 뱅글'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특히 겨울인만큼 따뜻해보이는 옐로우 골드 컬러가 주목 받고 있다. 앙프렝뜨 뱅글은 18K 골드로 제작한 유니섹스 팔찌다.
고정하는 클래스프에는 루이비통만의 LV 이니셜이 박혀있으며 옆에는 루이비통 트렁크 제작 헤리티지를 담아낸 네일 헤드가 각인돼 있어 포인트가 돼준다.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정장에도, 캐주얼에도 매치하기 좋다.
또한 유니섹스 뱅글이기 때문에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팔목이 두껍다고 해도 걱정 없다. 앙프렝뜨 뱅글은 S부터 L까지 3가지로 출시돼 원하는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으니 말이다.
너비도 적당해 이에 차는 순간 팔목이 가늘어 보인다는 후문이다.
특히 과한 디테일 없이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른 팔찌와 함께 레이어드해서 착용하면 또 다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달랑거리는 참 팔찌와 매치해도, 다른 뱅글과 착용하거나 시계와 함께 착용해도 색다른 느낌을 준다.
이에 출시 직후 다소 높은 가격대에도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앙프렝뜨 뱅글 옐로우 골드는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 기준 7,200달러(한화 약 794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