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채널 뷰 '진짜사랑 리턴즈3'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먹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학생들에게 '용돈'은 늘 부족하다.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는 데는 한계가 있고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려니 그것 또한 만만치 않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자리가 대폭 줄어들어 알바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 

그렇다고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을 포기하고 살자니 유행에 뒤처진 기분이 들어 우울해지곤 한다. 

하지만 더이상 이런 고민에 빠져 울상을 짓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간단한 앱 아르바이트가 있기 때문이다. 

AI 학습을 돕는 간단한 미션, 일명 '라벨링'을 수행하면 포인트가 쌓이는데 현금처럼 계좌로 입금받을 수 있다. 

오늘은 라벨링을 통해 용돈을 벌 수 있는 앱 세 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용돈이 필요한 학생들이라면 주목하도록 하자. 

크라우드웍스(croudworks)

크라우드웍스

앱을 다운받고 '진행가능한 작업' 탭에서 원하는 작업을 선택하면 된다. 

작업마다 IOS, 안드로이드, PC 표시가 있어 내 도구에 맞는 라벨링 작업을 수행하면 된다. 

작업마다 적게는 몇백원부터 많게는 몇천원까지 다양하다. 작업마다 가이드 내용이 상이하니 꼼꼼하게 체크하고 참여하는 게 좋겠다. 

쌓은 포인트는 5,000원부터 주 1회에 한 해 출금이 가능하다. 라벨링 작업 역시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3.3%의 세금을 제외하고 입금받는다. 

레이블러

레이블러

귀여운 UI가 특징인 AI 학습 앱이다. 

레이블러 역시 안드로이드, IOS, PC에 따라 참여 가능 여부를 표시해뒀다. 

다양한 프로젝트가 있어 쉽게 용돈을 벌 수 있다. 심리검사부터 사진 참여까지 다양한 미션이 준비 돼있다.

미션을 수행하며 모은 크레딧은 5,000원부터 주 1회에 한 해 출금이 가능하다. 레이블러 역시 3.3%의 세금을 제외하고 입금된다. 

AI Works

AI Works

'집콕'하는 사람들도 쉽게 용돈 벌이를 할 수 있는 앱 AI works다. 

가볍게 시작하는 사진 수집부터 전문적인 데이터 가공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앱 내에서도 '쉬운 알바'와 '고수익 알바' 탭으로 나뉘어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다른 앱들과 마찬가지로 5,000포인트부터 출금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