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소속사와 계약 종료 보도가 나오자 갓세븐 멤버들이 완전체 사진을 동시에 올렸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갓세븐 7명 멤버 전원은 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떠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은 깜짝 놀랐고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갓세븐의 이름이 올라오고 있다.
보도 이후 멤버들은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으로 심경을 대변했다.
리더인 JB는 물론이고 마크, 영재, 유겸, 뱀뱀, 진영 등 6명의 멤버는 인스타그램에 갓세븐 완전체 사진을 올렸다.
이날 오후 3시 50분 기준 잭슨만이 아직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
사진 속 이들은 한 데 모여 밝은 얼굴로 포즈를 취하며 셀카를 찍었다.
멤버들은 하나같이 "#GOT7FOREVER"(갓세븐 포에버)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완전체 우정을 다졌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진영은 BH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유겸은 AOMG와의 최종 미팅을 진행했다. 영재도 써브라임아티스트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멤버 각자가 접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 갓세븐 재계약 관련 당사의 입장은 정리되는 대로 곧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입장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