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고기와 유깻잎이 뭉클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본격적인 재결합 분위기를 형성했다.
오는 11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최고기, 유깻잎이 진솔한 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최고기는 이혼 전 같이 살던 집에서 유깻잎, 솔잎이와 이틀을 보내며 많은 생각에 잠겼던 바 있다.
한 침대에서 똑 닮은 모습으로 함께 자고 있는 유깻잎과 솔잎이의 모습을 한참 바라보던 최고기는 모녀를 핸드폰으로 사진 찍으며 흐뭇하면서도 복잡한 마음을 내비친다.
이어 예정보다 하루 더 최고기의 집에 머물게 된 유깻잎과 최고기는 담아두었던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러던 중 최고기가 유깻잎에게 "우리 집에 다시 들어와 살래?"라며 깜짝 돌직구를 날린다.
또 최고기는 "나중에 솔잎이가 '아빠가 나를 위해 용기를 내줬구나' 생각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진솔한 시간을 가졌던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는 월요일 오후 10시로 방송 시간을 옮겨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