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그곳은 인간농장이었다..." n번방 뺨치게 끔찍하다는 다음주 '그알' 사건

인사이트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국민적 공분을 샀던 n번방 범죄 못지않게 충격적인 사건이 공개될 전망이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다윗의 영이 임했다고 하더래요", "목사가 이걸 다 지켜보는", "건물 내부에도 CCTV가 있다" 등 제보자 음성이 흘러나왔다.


이어 '하얀 성전의 비밀'이라는 자막과 함께 또 다른 제보자가 "엄마랑 애랑 이렇게 XXX도 시키고. 영상을 남겨놨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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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그것이 알고 싶다'


뿐만 아니라 강아지 공장처럼 아기를 낳게 종용하는 인물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성관계 끝난 뒤에는 문자로 보고하는 체계까지 있다는 전언이다.


사건을 접한 전문가들은 n번방보다 더 끔찍하다며 참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알 제작진 측은 이를 두고 '그곳은 인간농장이었다'라고 표현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모든 건 안산 Y교회 목사 오 모 씨로부터 시작됐다고.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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