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런닝맨'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가 모두의 앞에서 애정행각을 벌여 부러움 섞인 핀잔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는 김수로, 김민교, 박건형, 감성진, 남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왁자지껄 리얼 택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팀원을 정하는 레이스에서 송지효와 남보라는 개리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였고, 개리는 두 사람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본격 미션에서 송지효를 향한 개리의 일편단심이 드러났다. 개리는 게임 도중 송지효의 품에 공이 들어오자 공을 뺏는다는 이유로 송지효를 힘껏 끌어안으며 포옹 세례를 퍼부었다.

두 사람의 거침없는 애정행각을 목격한 런닝맨 멤버들은 "뭐 하는 거냐"며 질투 섞인 핀잔을 쏟아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보는 것만으로도 달달해지는 개리와 송지효의 애정행각은 오늘(30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via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