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모솔' 김민경 "2021년엔 꼭 사랑하는 남자 만나고 싶다"

인사이트MBC '구해줘 홈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MBC '구해줘 홈즈' 출연한 개그우먼 김민경이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새해 소원을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는 개그맨 유민상과 김민경이 나와 25년 지기 네 친구 네 가족의 '주말공유주택' 구하기에 나선다.


앞서 지난해 2월 동반 출격으로 승리한 '덕팀'의 유민상과 김민경이 또다시 출격했다. 


최근 새 집으로 이사했다는 김민경은 "새 집에서 꼭 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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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구해줘 홈즈'


그는 "집 안에 슈퍼를 만들고 싶어서 팬트리를 만들었다"라고 밝히며 "팬트리가 빌 때마다 채워 넣는 재미가 있다"라고 말해 먹방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날 덕팀의 코디인 유민상과 김민경 그리고 노홍철은 가평군 설악면으로 향했다. 


노홍철은 "매물 인근에 수상 레포츠로 유명한 청평호와 유럽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유명 관광지가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유민상과 김민경은 이 근처 맛집이 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MBC '구해줘 홈즈'


인사이트Instagram 'gagkimminkyoung'


설악면에 매물로 나온 한 집에 도착해 탁 트인 자연 경치를 바라보던 세 사람은 2021년 새해 소망을 큰소리로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유민상은 "'구해줘 홈즈'에 고정 출연할 수 있게 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경은 "2021년에는 사랑하는 남자 만나고 싶어요"라고 소원을 외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민경은 지난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모태솔로'라고 고백하며 외로움을 토로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민경이 연애에 대한 갈증을 여러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가운데, 올해에는 그의 소망이 이뤄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