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미스트롯2' 참가자 임서원이 아이돌급 외모로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서지오의 '하니하니'로 팀미션 무대를 선보인 초등부 '수빈이네 일곱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서원은 깜찍한 표정을 장착하고 무대 위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삼촌팬들의 '입덕'을 부르는 사랑스러운 비주얼 못지않게 실력도 뛰어났다.
임서원은 노래가 시작되자 간드러지는 음색을 자랑하며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선보였다.
임서원은 예선 무대부터 아이즈원 장원영을 닮은 외모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바 있다.
그의 똘망똘망한 눈매와 과즙미 터지는 미소가 장원영과 똑 닮았다는 평이다.
임서원은 이날 무대에서도 마치 장원영을 보는 듯 넘치는 끼를 발산해 이목을 끌었다.
무대를 본 신지는 "서원 양이 처음에 오프닝을 열어줬다. 마스터 오디션 때도 에너지가 가장 좋은 친구였는데 시작을 잘 열었기 때문에 끝까지 잘 끝맺음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선주는 "서원이는 이제 스타다"라며 "무대도 완벽했고 안무, 노래, 소리적인 면에서도 너무 멋지게 스타트를 끊어준 거에 대해 선생님이 울고 싶다. 너무 감사하고 안아주고 싶고, 멋있었다. 너무 고맙다"라고 극찬했다.
매 무대 '레전드'를 경신하며 주목받고 있는 임서원의 '하니 하니' 무대를 기사 하단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임서원은 현재 가락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올해 11살이 됐다. 그는 예선 무대 당시 금잔디의 '오라버니'로 '올하트'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