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애플이 새 학기를 앞두고 대학생들을 위한 역대급 세일 판매를 시작한다.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에어팟 2세대 제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7일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학기 학생 할인 행사(Back to Universit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앱스토어 매장이나 온라인 교육 할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할인 대상은 대학교 재학생·입학 예정자와 그 학부모만 이용이 가능하다. 사립·공립 기관 교육자와 교직원, 교육부 소속 공무원까지 포함된다.
행사 제품은 맥북 에어, 맥북 프로, 아이맥,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 등으로 구성됐다.
2020년형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등 애플 자체설계칩 M1을 탑재한 제품도 행사 대상에 포함됐다
교육 할인가격으로 구입하는 이들에게는 에어팟 2세대를 무료로 증정한다.
필요시 추가 비용을 내고 무선충전 케이스(5만원), 에어팟 프로(13만원)로 교체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애플 자체 보증 프로그램인 '애플케어플러스'를 2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기기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