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누군진 몰라도 잘하네"···조수미도 인정한 승헌쓰의 소름 돋는 성악 실력 (영상)

인사이트Instagram 'feellikefeel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성악가 조수미가 크리에이터 승헌쓰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지난 3일 조수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내가 처음 '밤의 여왕' 연습 시작하던 날의 상황 같은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근데 누군진 몰라도 잘 하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승헌쓰가 라이브 방송에서 불렀던 '밤의 여왕 아리아'를 감상한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feellikefeel1'


인사이트Twitter 'sumijo2011'


당시 승헌쓰는 인공지능 스피커에게 "'밤의 여왕 아리아' 들려줘"라고 말했다.


이후 반주가 흘러나오자 승헌쓰는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해당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승헌쓰의 노래 실력에 매료된 건 조수미뿐만이 아니었다.


인사이트Twitter 'sumijo2011'


한 성악 전공 학생은 "성악 전공인데 현타 세게 온다. 저 소프라노인데 곡에 나오는 하이 음 못 올려서 저 곡 절대 못 한다. 남자인데다 비전공자인데 저 정도면 전공자들은 현타 맞을 정도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승헌쓰는 1997년생으로 지난 2019년 7월을 끝으로 유튜브 업로드를 중단했다.


현재 그는 인스타그램으로 종종 근황을 전하고 있다.

 

YouTube '모모랑'